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소인수 정상회담 전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9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문 대통령 23일 뉴욕서 한미정상 회담…24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정상 간 회담은 이번이 9번째로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차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이번 회담은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7개월 가까이 교착상태를 보이는 북미협상이 이달 하순 재개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열려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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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알고보니 청주처제살인사건 주범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DNA 분석기법을 통해 당시 10차례의 사건 가운데 3차례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19일 밝혔다. 특히 이 사건 용의자가 현재 청주 처제살인사건 주범으로 교도소에 복무 중인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을 경악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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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발병후 이동제한 이틀 만에 해제…파주 연천등 6개 시·군 중점 관리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이후 전국에 내려진 돼지 이동중지명령이 19일 이날 오전 6시 30분에 해제됐다. 48시간 만에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자  돼지 사육농가를 비롯한 가공업체, 도축업체 등은 일단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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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 촉구…전·현직 교수 3천여명 청와대앞서 시국선언

대학 전·현직 교수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청와대 앞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함과 동시에 시민단체 400여 곳도 삭발식을 진행했다. 정교모(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의 모임)는 지난 13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시국선언서를 공개하고 전·현직 교수들의 서명을 받았고 이날까지 전국 290개 대학 전·현직 교수 3396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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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역전차 0.75→0.50%… 한은 기준금리 인하 속도 빨라지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일(한국시간)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한 가운데, 내달 16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은행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미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 2.00~2.25%에서 1.75~2.00%로 0.25%포인트 내렸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인하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차는 0.75%에서 0.50%로 좁혀졌다. 한은 기준금리는 9월 현재 1.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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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타파 북상 주말 한반도 접근

토요일인 21일은 북상하는 17호 태풍 타파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새벽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전(12시)에 남부지방, 오후(15시)에 중부지방과 강원남부로 확대되겠다. 일요일인 22일부터 23일까지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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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탈세의심' 고액자산가·미성년 갑부 등 219명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19일 기업 사주일가를 포함한 고액 자산가 중 악의적이고 교묘한 수법으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훼손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219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고액 자산가와 부동산 재벌 등 72명과 보유 재산 대비 수익원이 확실치 않은 30세 이하 부자 1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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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혼다·기아차, '안전기준 부적합' 과징금 44억

토요타·혼다·기아자동차가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총 과징금 44억을 물게 됐다.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가 브레이크 안전 문제로, 캠리가 에어백 문제로 리콜되는 등 총 37개 차종 9272대에 대해 리콜 처분이 내려졌다. 한국토요타, 혼다, 기아차는 제작 차량이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총 44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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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수장 회의 정례화… '냉전' 끝내나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인 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19일 금융위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을 찾아 윤 원장과 면담을 갖고, 2인 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조율 기능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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