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마이스산업 스타트업과 사업화 지원금 협약 체결(사진=인천테크노파크)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지역 마이스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6개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인천TP는 19일 오전 미추홀구 경인로 229 인천IT타워에서 마이스산업 분야 청년창업 6개 우수 스타트업과 사업화 지원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된 스타트업은 최우수팀 ‘몬스터리움’(1천500만 원), 우수팀 ‘돕다’와 ‘이너트립’(각각 1천만 원), 장려팀 ‘㈜피에스’, ‘슛버튼’, ‘밸류셀’(각각 500만 원) 등이다. 이들에게는 인천마이스지원센터(투모로우시티) 입주 기회도 주어진다.

 

인천TP는 인천지역 마이스산업 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5개 팀을 모집, 3차례의 사업화 심사를 거쳐서 6개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지원, 전문 창업교육, 멘토링, 투자 연계 활동 등이 제공된다. 

 

한편 최우수팀 몬스터리움(대표 김원기)은 아쿠리아리움과 식물원의 장점을 결합해 이색적인 체험 및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서구 서곶로 399의 1에 자리한 몬스터리움은 특이하고 다양한 세계의 담수어와 동물, 희귀 난초를 전시, 오픈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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