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돌풍 송가인, 11월 3일 경희대서 단독 리사이틀/미스트롯 송가인,/사진='마이리틀 텔레비전 V2'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진을  차지한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오는 11월 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후 첫 단독 리사이틀 '어게인'(Again)을 연다고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20일 밝혔다.

   

송가인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각종 행사, 예능, 광고에서 활약한다.

   

송가인은 리사이틀을 위해 작곡가들에게 170여 곡을 받아 선별 작업에 돌입하는 등 신곡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송가인은 붐과 함께 TV조선 '뽕 따러 가세'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밤 10시 방송된 '뽕 따러 가세' 10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 종편과 지상파 종합 목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 돌풍을 일으켰다.

 

송가인과 붐이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송가인과 함께 ·선·미를 차지한 정미애, 홍자는 연말 합동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2월 29일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호텔 두베홀에서 '내일은 미스트롯 디너 콘서트'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이 프로그램에는 결선에서 경쟁을 벌였던 숙행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연은 이날 낮 12시와 오후 6시30분 2회로 진행되며 회당 550석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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