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그룹 구광모 회장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오는 24일 취임 후 첫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구 회장을 포함한 LG그룹 계열사 사장단은 워크숍을 가진다.

권영수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LG그룹은 매년 9월께 정기적으로 사장단 워크숍을 열어왔다. 하지만 작년에는 구본무 회장 별세 이후 구광모 회장의 승계 작업이 이어지면서 워크숍을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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