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한 치매극복 행사에서 라이나생명 봉사단과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이나생명 제공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20일 ‘Cigna Day(시그나데이)’를 맞아 서울시 종로구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해 치매극복 행사를 개최했다.

라이나생명의 모기업 시그나그룹은 일년에 한번 전 세계 자회사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도록 ‘시그나데이'를 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라이나생명 봉사단이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함께 치매를 바로 알고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 오늘도 내일도 전성기”를 주제로 ▲치매 바로 알기 교육 ▲치매 치료 로봇을 활용한 인지 강화 게임 ▲뇌건강 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오후에는 홀몸어르신들과 함께 치매조기진단 테스트와 치매 정보를 나눴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의지 할 가족이 없어 치매가 암보다 무섭다”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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