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한국거래소 신관 사옥에서 RNA치료제 신약개발회사인 올리패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왼쪽부터 김현철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강성범 미래에셋대우 IB1부문대표,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정신 올리패스㈜ 대표이사,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올리패스가 코스닥 입성 첫날인 20일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올리패스는 시초가 3만600원 대비 18.95% 내린 2만4800원을 기록했다.

    

공모가(2만원)보다는 24% 오른 수준이다.

   

올리패스는 증권사 추천을 받으면 상장 시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받을 수 있는 성장성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이 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은 주가가 부진할 경우 상장 추천 증권사가 일정 기간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공모주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줄 책임(풋백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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