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첫 발생지인 경기도 파주에서 ASF 의심 신고가 20일 오전 다른 농장 2곳에서 접수돼 방역 당국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르면 이날 밤 당국의 확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20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파주 ASF 의심신고 2곳 확진 여부 오늘밤 나와...3마리 폐사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지인 경기도 파주에서 ASF 의심 신고가 20일 오전 또 다른 농장 2곳서 접수돼 방역 당국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확진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의 농장 2곳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들 농장 돼지 사육 규모는 적성면 3000마리, 파평면 4200마리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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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2년간 美와 개선조치 협의

미국이 19일(현지시간) 우리나라를 '예비 불법'(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국으로 지정, 파장이 일고 있다. 우리나라 원양어선 '서던오션호'와 '홍진701호'가 2017년 12월 남극 수역에서 어장폐쇄 통보에 반해 조업한 것을 문제 삼아 우리나라를 예비 불법어업국으로 지정했다. 예비 IUU 어업국으로 지정되면 미국 항만 입항 거부, 수산물 수입 등 시장 제재적 조치는 없지만 미국은 향후 2년 간 우리의 개선 조치에 관해 협의해 적격, 비적격 판정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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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 WTO 제소 관련 양자협의 수용… 입장은 변함 없어"

일본 정부가 한국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와 관련해 양자협의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협의 일시와 장소에 대해서는 향후 외교 루트를 통해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스가와라 잇슈(菅原一秀) 경제산업상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조치가) WTO 협정과도 정합적(맞다는)이라는 지금까지 일본 정부의 입장은 변함 없다"며 양자협의에서도 이론의 주장을 관철할 뜻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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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수출규제 후 타격 현실화…추가 경제손실 불가피 전망"

일본이 한국을 대상으로 수출 규제 후 오히려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이 감소하는 등 일본 기업들도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일본이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 등의 수출규제를 발표한 뒤 일본으로부터 한국이 들여오는 반도체 장비품목 수입량은 32.6%나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기준 일본의 대한국 수출은 전년 대비 6.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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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사와의 대화 시작 "첫 방문지 의정부지검"

조국 법무부 장관이 20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선 검찰청을 방문해 검사들과 대화의 장을 갖는다. 조 장관은 이날 의정부지검을 찾아 검사·직원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사·교육훈련을 포함해 검찰 제도와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검찰개혁 과제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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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금융 2.0' 가동… '햇살론17' 공급 4000억으로↑, 청년 위한 '햇살론 유스' 계획

금융당국이 포용금융 정책의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저소득·저신용층을 위한 정책금융상품 '햇살론17'의 공급을 확대한다. 내년부터는 미취업 청년·대학생의 자금애로를 완화해 취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저금리 '햇살론youth(가칭)'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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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공방전 맞불…연이은 LG 공격에 삼성 뿔났다 "단호 대응"

삼성전자는 LG의 연이은 공격에 20일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LG전자는 삼성전자의 QLED TV 광고를 '허위·과장'이라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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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방훈련장 구축' 사업 잡음… 대기업 밀어주기 논란

 '사이버 공방훈련장 구축' 사업과 관련해 잡음이 일고 있다.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기업을 밀어주기 위해 해당 기업에 유리하게 입찰 공고를 냈다는 의혹이다. 20일 소프트웨어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 공방훈련장 구축 사업 입찰에 참가한 A사는 최근 국방부와 국군재정관리단에 민원을 접수했다. 국군재정관리단은 지난 11일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기업인 LIG넥스원을 선정한 바 있다. 이를 두고 A사는 "사이버 공방훈련장 구축 사업이 당초 대기업 참여가 불가능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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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CEO⑩-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소통과 글로벌 마케팅으로 창사이래 최대 매출 달성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오랜 기간 해외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아프리카중동지역 본부장, 유럽총괄법인장 등을 지내며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3월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대표이사 취임식을 마치자마자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라인을 방문, 직급별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을 직접 챙기는 모습으로 '소통형 CEO'로서의 귀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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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실무 무역협상 재개… 무역전쟁 종식 or 추가관세 부과 탐색전

미국과 중국이 7월 말 이후 약 2개월 만인 19일(현지시간) 차관급 실무협상을 시작했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열리는 이틀간의 실무협상에서는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지식재산권 침해 등 중국의 구조적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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