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야구위원회(KBO)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 1차 지명 선수 및 이날 2차 지명을 앞둔 고교, 대학 선수들이 행사 시작을 기다리며 자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태풍 '타파'로 인해 프로야구 경기가 줄줄이 우천 취소됐다. 

 

22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더블헤더(DH) 1차전(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애초 21일 치러져야 했던 NC-롯데 경기는 이틀 순연된 23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SK-한화의 DH 1차전과 삼성-kt 경기는 다음에 다시 편성된다. SK-한화의 DH 2차전은 예정대로 22일 오후 5시에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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