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앱에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Free-mium(프리미엄) 서비스' 출시 시사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유료 콘텐츠(▲드라마, 예능 스트리밍 ▲버거킹, 카페베네 등 오프라인 매장 할인 쿠폰 ▲웹툰 무료 이용 코인 ▲핫딜 인기제품 파격 할인가 제공)를 올원뱅크 고객에게 무료로(Free) 최상의(Premium)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킬러 콘텐츠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올원뱅크 1000만 고객 플랫폼 구현 비전 선포식’과 함께 올원뱅크 400만 번째 가입 고객에게 감사의 기념품을 전달하는 '올원뱅크 400만 고객 달성 기념행사'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올원뱅크 가입자 수가 412만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NH스마트뱅킹(1569만명)와 합해 약 2000만 고객이 사용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내 최초 금융지주 통합 플랫폼인 올원뱅크는 명실상부한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여 농협금융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천만 고객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올원뱅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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