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토니모리는 영국의 대표적인 H&B스토어인 '부츠'와 '헤로즈' 백화점, 프랑스 유통 채널 '모노프리'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영국 부츠의 25개 매장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400개 매장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해로즈 백화점에서는 현재 '팬더의 꿈 아이패치'를 비롯한 13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최대 20여개 품목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해로즈 백화점에 입점한 K뷰티 브랜드는 토니모리가 유일하다.
토니모리는 프랑스 전역 총 670여 개의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대형 유통채널 모노프리 론칭도 성공했다. 대표 쇼핑거리인 샹젤리제에 위치한 모노프리 매장에서 바이탈 비타 라인을 포함한 1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3월까지 300개의 모노프리 대형 플래그십 매장에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올해 영국과 프랑스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유럽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칠 예정"이라며 "차후 다양한 형태로 시장 내 영역을 확장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