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토너먼트’, 전 세계 연맹과 최강 자리 놓고 겨뤄
‘침략 텔레포트’, 왕·친위대와 타 왕국으로 원정 떠나

10일, 넷마블 차세대 전략 MMO 게임 ‘아이언쓰론’에 ‘연맹 토너먼트’와 ‘침략 텔레포트’가 추가됐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넷마블은 10일 차세대 전략 MMO 게임 ‘아이언쓰론’에 ‘연맹 토너먼트’와 ‘침략 텔레포트’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우선 넷마블은 ‘연맹 토너먼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는 2주에 걸쳐 각 왕국의 상위 총 128개의 연맹이 대결을 펼치는 아이언쓰론 최대 규모의 연맹 대전이벤트로, 연맹원과의 팀워크, 전략으로 승부를 가리는 순수 전투 중심의 콘텐츠다. 결승까지 총 7개의 라운드로, 2승 달성 시 바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맹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각 연맹에게는 결과에 따라 각종 보상이 주어진다. 경기 승패에 따라 ‘부활의 약초’, ‘상위 장비 재료’ 등이 포함되어 있는 ‘토너먼트 상자’가 주어지며, 다음 라운드 진출 및 토너먼트 우승 보상으로 게임 내 재화인 ‘연맹 골드’가 제공된다.

타 왕국으로 원정을 떠날 수 있는 ‘침략 텔레포트’도 새롭게 추가됐다. 침략 텔레포트는 왕에게만 지급되는 아이템으로, 일정 시간 동안 다른 왕국에 머무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왕은 직접 임명한 ‘친위대’에게 이를 하사해 타 왕국의 성을 함께 공격하는 등 침략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침략 텔레포트는 왕성전 승리 시 왕에게 1개, 왕성 금고에 총 12개가 지급되며, 주말 3회 지정된 시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텔레포트 1회 사용 시 침략한 왕국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시간이며, 침략 활동 중에는 평화 실드를 사용할 수 없다.

한편 넷마블은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성채의 외관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25 레벨 이상의 궁성을 보유한 이용자는 기존 황금 성채 이외에도 새롭게 추가되는 ‘백색 성채’, ‘암흑 성채’ 스킨을 구매해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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