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남해 맛집 ‘만영’ 4인 돌게장, 멸치쌈밥, 멸치회무침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절기상 입추가 지났음에도 이어지는 찜통더위에 바다를 찾아 떠나는 이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아름답고 향토적인 풍경과 푸른 빛의 바다가 인상적인 남해는 여름철에 떠나기 좋은 인기있는 여행지이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커플여행지나 가족여행지로도 좋은 국내 관광지이기도 하다.

 

남해의 명물은 독일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주황색 지붕의 독일 전통 양식을 갖춘 건물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또한 근처에 위치한 원예예술촌도 아름다운 남해의 명소중 하나로 원예 전문가들이 직접 거주하며 구성해둔 정원을 보려 즐겨찾는 이들이 많다.

 

이처럼 다양한 볼거리 만큼이나 먹거리 또한 많아서 미식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많을 터. 최근 남해 독일마을 맛집으로 알려져 독일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영’은 다른 곳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춰 주목 받고 있다.

 

멸치쌈밥에 돌게장과 멸치회무침까지 더해져 특색있는 세트메뉴를 갖췄기 때문. 통멸치에 고춧가루와 마늘 등을 넣고 자작하게 끓여낸 영양만점 멸치쌈밥과, 여름철 사라진 입맛을 살려줄 새콤달콤한 멸치회무침까지 만끽할 수 있다. 특히나 돌게장은 사장님이 직접 남해 바다에서 잡아올린 돌게로 만들어 진다고 하니 선도가 높고 알찬 돌게장만을 먹으러 들르는 관광객들로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더 특별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나서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곳은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 또한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널찍한 내부는 개인적인 룸으로 공간이 구별되어 있으며 단체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넓은 주차공간으로 단체손님의 방문이 적합하다.

 

한편 남해 멸치쌈밥 맛집 만영의 관계자는 "늘 신선한 음식만을 제공하며, 일반적인 멸치쌈밥집과는 다르게 돌게장까지 즐길 수 있다는 차별성으로 늘 최고만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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