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열기에 앞서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24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文대통령-트럼프 "北 대화재개 의지 긍정평가…싱가포르 합의정신 유효"

한미 정상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대화 재개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의정신이 유효함을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보의 핵심축으로 추호의 흔들림 없음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및 역내 다양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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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비핵화 협상 따라 11월 부산 한·아세안회담 참석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24일 비핵화 협상 진행 상황에 따라 오는 11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한 답방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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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요양병원 화재,사망 2명ㆍ부상 36명 경찰 수사 착수

24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90대 노인 등 2명이 숨지고 36명이 부상을 당하는등 사상자가 늘고 있다. 이번 불은 이날 오전 9시 3분께 김포시 풍무동 김포요양병원에서 발생해 5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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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소폭 상승… D램도 13개월만에 반등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과 비교해 0.2% 올랐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 0.6% 떨어져 7월(-0.3%)에 이어 두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등 기미가 안 보였던 D램 물가도 13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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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탕정 디스플레이 라인에 13조 투자…내달 공식 발표 예정

삼성이 충남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탕정 공장에 약 13조원을 투입하는 시설투자 방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중에 공식 발표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복수의 업계와 충남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삼성은 다음달 중순께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사업장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고위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패널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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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앱티브'와 합작법인 설립..."자율주행 패러다임 제시"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자율주행 분야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앱티브(APTIV)社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에 합작법인(조인트벤처, JV)를 설립했다. 업계에 자율주행 개발을 위한 ‘합종연횡’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유수의 완성차 업체와 유력 자율주행 기업이 별도의 JV를 설립해 자율주행차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모델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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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파업 이어 '경영진 퇴진 운동' 전개

한국지엠(GM) 노조가 회사 경영진에 대한 퇴진 운동을 벌이기로 해 파업을 이어간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24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본사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스스로 퇴진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고통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퇴진시키고야 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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