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25일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생활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9월 문화가 있는 날(문화의 날)이다.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수 잇도록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지정한 날이다.
네티즌들의 가장 큰 관심은 영화관에서 문화의 날에 영화를 5000원에 할인해 상영할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전국의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등 전국 389곳 영화관에서 오후 5시와 오후 9시 사이에 시작하는 모든 일반 2D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방법은 일반 영화 예매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휴대폰 앱이나 PC 인터넷을 통해 해당 영화관의 예매 사이트에 접속, 원하는 영화와 시간, 좌석을 선택하면 1매당 5000원의 표를 구할수 있다.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에서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전시시설에서 무료 할인, 연장 개관을 한다고 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으로,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달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서울의 종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청운동, 문학산책’은 청운동 청운문학도서관과 윤동주 문학관 일대에서 이루어지며 시문학살롱과 시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시문학살롱은 종로문화재단 한옥세미나실(02-6263-1184)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영화, 공연, 전시, 도서관, 문화재, 스포츠 분야의 문화시설을 보다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