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박종준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오)과 이상훈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왼)이 감사 분야 역량강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코레일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오후 대전본사 회의실에서 감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박종준 코레일 상임감사위원과 이상훈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감사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감사 품질 향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자체 감사기구 인력의 상호 지원과 교차 감사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시책 공유 등에 힘쓸 계획이다.

 
박종준 상임감사위원은 “철도와 가스분야 공기업이 상호협력의 첫 발을 내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서로의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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