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 시향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오는 15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중앙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주한외교단, 시민 등 2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경축식에선  독립유공자 177명은 정부 포상을 받는다. 경축식에는 이 중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계획하고 이듬해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돼 8년간 옥고를 치른 고(故) 최병국 애국지사 등 5명의 후손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한편 광복절에 서울광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서울시향 광복 73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5천석 규모로, 별도 예약 절차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관람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향 홈페이지를 보거나 다산콜센터(120)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