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영 중인 영화 포스터 / 사진 = 네이버 영화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39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된다. 

 

26일 목요일 기준 곽경택·김태훈 감독의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이하 장사리)’이 관객 수 6만6273명으로 일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증감률 없이 매출액 5억2142만2010원을 달성하며 순조로운 흥행대로를 달리고 있다. 현재 누적 관객은 20만4500명이다.

 

‘장사리’는 인천상륙작전 D-1을 배경으로 한 전쟁영화로 772명 학도병들이 장사상륙작전을 위해 장사리로 향하는 전쟁 영화다. 

 

김명민·김인권·곽시양·최민호·김성철·장지건·이재욱·이호정 그리고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까지 국적과 세대를 불문한 배우들이 함께했다. 

 

지난 38주차 박스오피스의 1위를 차지한 ‘나쁜 녀석들:더 무비(이하 나쁜 녀석들)’는 관객 수 4만6264명의 매출액 3억6665만9350원으로 일별 박스오피스 2위로 뒤쳐졌다. 개봉일인 9월 11~29일까지 누적 관객 수는 418만4166명으로 흥행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2014년 방송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나쁜 녀석들’은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 이후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담았다. 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의 네 배우가 함께했다. 네 배우는 다채롭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일별 박스오피스 3위는 관객 수 4만798명의 양자물리학이 차지했다. 

 

‘양자물리학’에서는 박해수·서예지·김상호·김응수·변희봉의 단단한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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