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9일까지 신한카드와 함께 ‘오픈갤러리 그림바캉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 중인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인기 작가들의 고급 원화 작품의 렌탈권을 판매한다.

준비한 작품은 2만 여점이다. 회사 측은 "홍익대,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일대 등 국내외 아트 스쿨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리움, 서울시립미술관 등 유수 기관에 소장된 작가 등 미술계에서 인정받는 작가들의 원화 작품을 3개월마다 새롭게 교체할 수 있어 계절에 따른 새로운 공간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3개월 구독료는 9만9000원이다.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르누아르: 여인의향기전(展)' 티켓도 증정한다.

그림이 생소하거나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큐레이터 상담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큐레이터 상담은 물론 운송, 설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기원 이베이코리아 팀장은 “가격 부담으로 아트 포스터에 만족했던 이들을 위해 프린트가 전하지 못하는 원화 그림의 감동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계절에 따라 3개월마다 새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남다른 기회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5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페이지 내 작품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오픈갤러리 6개월 무료 그림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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