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퀄컴 Smart Cities Accelerate 2019 전시 화면 / 사진=맥데이타 제공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맥데이타는 포커스H&S와 “네트워크 및 온디바이스 엣지 컴퓨팅 기반 IP 카메라에 특화된 IoT 네트워크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솔루션”을 지난주 열린 퀄컴 “Smart Cities Accelerate 2019(美 샌디에고)”에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맥데이타는 이번 퀄컴 “Smart Cities Accelerate 2019”에서 포커스H&S와 협력해 “IP 카메라에 특화된 IoT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번 퀄컴 “Smart Cities Accelerate 2019”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퀄컴 본사 주관으로 샌디에고 퀄컴 본사에서 개최돼 미국 각지역 도시 관계자들을 포함해 전세계 400여개 업체, 기관 및 550여명의 참석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맥데이타는 이번에 공개된 “IP 카메라에 특화된 IoT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이 맥데이타의 모니터링 솔루션(MAG-UX for IoT)과 포커스H&S의 IP 카메라 솔루션(IP 카메라, NVR, VMS)으로 구성돼 있으며 퀄컴 QCS605(AI 기능이 탑재된 IP 카메라 전용 칩셋)에서 동작되는 맥데이타의 “MAG-UX 마이크로 엔진”과 퀄컴 QCS605으로 개발된 포커스H&S의 IP 카메라를 이용해 통합된 end-to-end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고 말했다.

맥데이타와 포커스H&S는 이번 발표한 “IP 카메라에 특화된 IoT 네트워크 모니터링 솔루션”에 대한 개발을 지난 1년간 공동 준비했다.

 

스마트시티 및 향후 10년을 지배할 5G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글로벌 차세대 IP 카메라 솔루션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김종민 맥데이타 대표이사는 “맥데이타의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제품인 MAU-UX for IoT는 5G와 IoT 세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포커스H&S 및 퀄컴과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함께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포커스H&S 대표이사는 “포커스H&S의 IP 카메라 솔루션 기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맥데이타 제품이 결합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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