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아파트 84㎡ 343세대...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59·74㎡ 160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투시도.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현대건설은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이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이다.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아파트의 경우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이 높고, 통풍·환기가 우수하며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77.4%라는 높은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해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설계를 선보인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대체형 상품으로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을 선보인다.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59㎡A, 74㎡A)와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해 소형 아파트로 손색없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최근 개축공사를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조성중인 동천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동대구로를 이용하면 대구지역 어느 곳이든 빠르게 도달할 수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KTX·SRT와 일반열차를 이용해 전국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고속·시외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고객 인증돼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잘 갖추어진 도로망과 서울 강남 못지않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대구 시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 중심인 범어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단지로 다양한 평면설계로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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