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명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주 52시간제 도입,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이 생존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인구 고령화, 취업난 등으로 생계형 창업에 뛰어들고 있어 자영업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자영업 창업자 수는 110만 726명, 폐업자 수는 무려 83만 96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결국 하루 평균 3016명의 자영업자가 창업하지만, 그 중 2300명은 폐업을 선택한다는 뜻이다. 산술적으로 전체 자영업자 중 3분의 1만이 살아남고 있는 게 요즘 창업 시장의 현실이다.

 

매년 하향세를 보이는 자영업자 생존율에 대해 창업 전문가들은 “경쟁 심화, 관광객 감소,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임대료, 인건비 상승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자영업 경기가 심각하게 위축된 상황이다. 이렇듯 위기 상황에 직면한 요식업 창업 시장에서 성공적인 창업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영세 자영업보다는 본사의 지원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특히, “요즘 뜨는 사업 중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운 아이템으로 높은 순수익을 기록해 창업 성공사례를 검증한 외식창업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안정적이다.”고 조언한다.

 

이 가운데, 성공사례를 투명하게 공개해 ‘6개월 내 20여 개 이상 가맹점 돌파’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루며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한 프리미엄 조개찜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 ‘인기명’이 화제를 모은다.

 

인기명은 특색 있는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유망창업 브랜드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조개찜과 부드러운 소갈비 찜의 만남이라는 특색 있는 컨셉의 ‘조개갈비찜’을 선보이며, 퓨전요리 업계 내에서도 1등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흔히 수익성과 접근성이 좋아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불리는 ‘고깃집 창업’과 ‘조개찜 창업’을 결합해 이색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평가 받는 이곳은 화려한 비주얼과 푸짐함을 갖춘 독특한 레시피로 KBS ‘생생정보’에 2차례나 소개된 바 있어 현재 전망 있는 창업 아이템을 알아보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의 소비 트렌드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보다는 SNS에서 핫한 음식, 이른바 ‘이색적이고 화려한 비주얼’에 집중하는 경향과,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인기명의 ‘조갈찜’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계절이나 상권,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메뉴로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요즘 ‘주 52시간 근무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기명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충족형’ 창업아이템으로 가맹점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인기명 창업은 높은 창업 만족도로 다점포 점주가 많은 것이 특징인데, 선유도-마곡, 동탄-용인보정, 방이-교대 등이 그 예로 꼽히며, 다점포 운영 시에는 본사의 지휘 아래 상권이 겹치지 않도록 상권보호를 통한 다각도의 창업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어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다점포 운영이 가능한 이유는 높은 객단가가 형성되었기 때문으로, 이 덕분에 여유로운 운영이 가능해 실제로 투잡을 병행하는 가맹점주들이 많을 정도로 부담이 없어 유망한 실내포차 창업, 술집 창업을 찾는 이들의 문의가 계속 이어진다는 후문이다.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인기명’ 관계자는 “다년간 유통망을 꼼꼼히 분석한 결과, 메뉴에 들어가는 해산물 및 고기류, 부가적인 재료들을 가공, 유통하고 있어 보다 신선한 식재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가맹점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장점이 있다. 본사의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으로 요리를 처음 접하는 초보 창업자도 쉽게 조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으며, 고 인건비로 불리는 주방 전문 인력이 필요치 않아 인건비 절감에 힘을 싣는 것은 물론, 직장을 다니면서도 투잡 창업으로 선택하는 직장인 가맹주와 부부창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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