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스토리컨설팅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지난 15일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이 광복절을 맞아 진행한 815 광복절 ‘生생축제’가 사전예약 참가자 및 현장 참가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광복절 역사 특강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국내 대표 역사, 문화 콘텐츠 기업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삼일절, 광복절 등 역사적인 기념일마다 ‘쏭내관의 史교육현장’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역사 특강에서 더욱 확장하여 마련된 역사 축제다.

 

특히 올해의 ‘生생축제’는 ‘쏭내관의 史교육현장’이 그동안 기획 및 개발해온 역사 콘텐츠 프로그램이 총 집약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더불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월드컬처오픈 코리아’의 공간 후원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쏭내관이 바이킹을 만났을 때!, 조선 제일의 수장가 간송 전형필 선생님의 생애로 본 박물관 역사, 조선궁궐의 역사로 본 조선왕조 이야기, 예멘을 소개합니다, 당신이 몰랐던 드라큘라의 이야기 등 흥미로운 주제의 역사 특강과 공연을 통해 본 홍길동전, ‘영화 속 역사’ 암살 등이 있으며, 이와 함께 역사를 소재로 한 보드게임, 윷놀이 월드컵 등 역사를 보다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재치 있는 기획도 돋보였다.

 

이날 진행된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1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를 비롯한 현장 참가자들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뤄 화제가 되었다. 축제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예비 사회적 기업인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의 사회 환원, 역사전문해설사 ‘史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관계자는 “뉴스에서는 매년 삼일절, 광복절마다 학생들의 역사 인식, 교육이 부족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역사에 관심을 갖고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을 보며 단순히 기회와 콘텐츠가 부족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우리가 그러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은 추후 지속적인 사회서비스 및 재능기부를 펼치기 위한 수혜 기관을 모집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역사로 심쿵하게! 역사로 유쾌하게! 역사를 재미있게! 역사로 세상바라보기!”라는 슬로건 아래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을 통해 역사와 유적지를 소재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체험 교육 여행 등을 기획 및 제작하여, 다수의 공공기관 및 지역에서 사업수행에 대한 지속성과 성장가능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체혐여행 장르 ‘RPG여행’을 새롭게 개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매년마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아이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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