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8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삼성전자 흑자…스마트폰·디스플레이 사업 호조로 시장전망치 상회(종합)

삼성전자가 최근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사업의 호조 덕분에 올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삼성전자는 올 7∼9월(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4분기 만에 매출 60조원대로 복귀했다. 영업이익도 사상 최고 실적을 냈던 1년 전(17조5700억원)보다 무려 56.2% 급감했으나 전분기(6조6000억원)에 비해서는 16.7%나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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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개 계열사, 중소협력사에 3년간 9200억원 동반성장 지원

동반성장위원회는 삼성의 5개 계열사, 충청남도와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5개 회사는 삼성물산 건설과 패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다. 이들은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임금과 복리후생 증진 등을 위해 향후 3년간 총 92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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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수사' 한웅재 전 경주지청장, LG화학 임원으로 영입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웅재 전 대구지검 경주지청장(49·사법연수원 28기)이 LG화학 임원으로 영입됐다. 한 전 지청장은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담당했었다. 일각에서는 LG화학이 최근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소송 분쟁 등을 염두에 두고 한 전 지청장을 영입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으나 회사 측은 "단순한 인력 보강 차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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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검찰개혁, "형사·공판부 확대...검사 파견 최소화"

8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취임과 동시에 발표한 검찰 직접수사 축소 외에 부당한 별건 수사와 수사 장기화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검찰개혁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청사진에는 특히 검찰 출석 조사 최소화, 형사·공판부 확대, 검사 파견 최소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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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경심 교수 3차 비공개 소환...사모펀드 의혹 집중 추궁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8일 세 번째 검찰 소환 조사를 받는 중이다. 지난 1차·2차 소환 때와 마찬가지로 검찰이 청사 내 지하 별도 통로로 이동 시켜 정 교수의 출석 모습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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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국 동생 '강제구인' 집행 ... 오늘 중 구속 여부 결정

 

8일 강제구인된 조국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씨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조씨는 웅동학원 채용비리와 소송사기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날 심문 포기서를 제출했다. 이에따라 명재권 서울 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기록 검토만으로 구속수사가 필요한지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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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감] 윤석헌-조국 3번 독대… "부적절" vs "못 만날 것 없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시절 조 장관을 세 차례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부적절하다"는 야당 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윤 원장은 "못 만날 것은 없지 않느냐"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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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저성장 추세 내년 지속 전망..."매출 증가율 0% 예측"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국내 보험산업의 저성장 추세가 내년에도 지속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출에 해당하는 수입(원수)보험료의 증가율은 0%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전망이 맞을 경우 보험산업은 4년째 저성장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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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 개막…일본 규제속 전자산업 '동반·협력' 한목소리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로 위기에 직면한 전자업계가 8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한국전자전(KES) 2019'에서 한목소리로 대·중소기업간, 완제품·부품업계간 유기적인 동반 협력을 주장했다. 전자업계는 대외 환경의 어려움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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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는 줄고 지출은 급증… 재정적자 50조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1∼8월 누계 기준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8월만 놓고 보면 1조9000억원 흑자다. 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2019년 8월말 기준)'에 따르면 8월 통합재정수지는 1조9000억원 흑자를, 관리재정수지는 1조3000억원 적자를 시현했다. 1~8월 누계 기준으로는 각각 22조3000억원, 49조5000억원 적자다. 통합재정수지는 2009년, 2014년, 2015년에도 적자를 기록한 바 있지만, 올해만큼 적자 폭이 크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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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조업 불황에 상품수지 흑자 5년7개월 만에 '최소'

글로벌 제조업이 휘청이며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5년7개월만에 최소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경상수지는 52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85억5000만 달러)보다 크게 줄어든 규모다. 상품수지 흑자가 크게 줄었다. 이 기간 47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지난 2014년 1월 36억7000만 달러 흑자 이후 5년 7개월 만에 최소로 고꾸라졌다. 글로벌 제조업 부진, 반도체 및 석유류 단가 하락으로 출(451억5000만 달러)이 1년 전보다 15.6% 줄어든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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