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임산부와 영유아 의료비 지원 혜택 안내를 위한 상담카페를 운영하다고 20일 밝혔다.

 

상담까페는 서울 코엑스 Hall A·B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건강보험 임신·출산진료비지원(국민행복카드) ▲임신부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경감 ▲조산아·저체중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금 경감 ▲난임시술 지원 ▲영유아건강검진제도 등과 관련해 1대1로 상담 가능하다.

 

또한 영유아와 임산부 건강관리와 생활안전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며, 상담 임산부에게는 육아에 도움이 되는 영유아 건강관리와 생활안전 책자와 온습도계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진종오 본부장은 "우리 가정이 임산부와 아동의 건강보험 지원 혜택을 놓치지 말고, 의료비 부담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아이 낳은 것이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단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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