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디클리닉 가슴성형센터 제공]

 

[서울와이어] 추석 등 연휴가 다가올 경우 그동안 미뤄왔던 성형을 서두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들이 연휴 기간을 통해 수술을 하겠지만 보통 가슴 성형은 수술의 난이도로 인해 경험 많은 유방외과 의사의 수술뿐 아니라 수술 후 체계적인 관리 여부도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1개월 정도는 지속적인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가슴 성형은 다른 미용 성형처럼 수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구형구축이 주로 생기기 쉬운 수술 후 3개월 정도는 중요한데 관리 여부에 의해 수술 이후 모양과 촉감에 많은 영향을 주며, 수술 결과가 좋아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부작용이나 재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엠디클리닉 가슴성형센터 이상달 원장은 “가슴 재수술의 가장 큰 원인인 비대칭과 구형구축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가슴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엠디외과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은 첫 한달간 주 1회씩 4회의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 토요일을 이용해 충분히 체계적인 가슴관리를 받을 수 있다.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는 텍스처형은 스무스형 보형물같은 마사지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어렵지 않지만 수술 후 첫 한 달간은 되도록 과격한 상체운동을 피하고 특히 상체를 한쪽으로만 움직이는 동작이나 운동은 비대칭의 원인이 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전문적인 가슴관리가 필요한데 이 시기의 가슴관리에는 피막 형성을 부드럽게 해 주는 과정이 주된 목적이다.  

 

피막이란 촉감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보형물이라는 이물질이 삽입되었을 때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한 면역 체계로 인해 보형물 주변에 생기는 질긴 섬유질의 막이다. 이는 개개인의 체질 차이와 이물질이라는 외적인 요인의 정도 차이로 인해 서로 다르게 형성된다. 내적인 체질 차이는 정해져 있지만 외적인 차이는 얼마든지 줄일 수 있어 이물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수술을 시행해야 하며 수술 후에도 조직학적으로 피막 형성을 억제해 주는 여러가지 특수 관리를 통해 촉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는 구형구축의 예방 뿐 아니라 비대칭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가슴비대칭의 요인 중 좌우의 골격 차이로 인한 비대칭 교정은 매우 어려우며 제한적일 수 있는데 양쪽에 삽입되는 보형물의 모양과 크기를 달리하여 어느정도 교정할 수 있다.

 

또한 유두 높이나 크기 등의 차이 역시 보형물의 크기와 밑선 설정 위치를 조정함으로써 교정할수 있으며 처짐 정도의 차이가 심한 경우 유방거상술을 병행하여 어느정도 교정이 가능하다. 

 

엠디클리닉 가슴성형센터 이상달 원장은 “요즘 사용하는 가슴보형물은 많이 개량되어 첫 1개월 간의 관리만 제대로 되어도 안정권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사후 관리가 미숙하면 가슴재수술 위험도 그만큼 높아지게 되므로, 시기별 관리 방법을 충분히 숙지하여 습관화 할 필요가 있다. 얼굴 성형과는 달리 가슴 성형은 수술하는 의사의 경험과 실력 뿐 아니라 병원 자체의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자체적으로 수술, 검사, 가슴관리 및 주기적인 체크 기능이 있어야 하며, AS가 필요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손쉽게 교정이 가능해야 한다. ”라고 밝혔다. <글 : 엠디클리닉 가슴성형센터 이상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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