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보험개발원 유지호 상무, 상명대 이경희 교수, 한국외대 김은경 교수, 순천향대 김헌수 교수, 보험연구원 안철경 원장, 손해보험협회 서영종 상무, 보험연구원 조재린 부원장, 생명보험협회 김홍종 상무, 보험연구원 오승연 연구위원, 보험연구원 채원영 연구원.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보험연구원은 10일 오후 '산학보험연구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보험연구센터는 보험업계와 학계의 소통을 통해 보험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학계의 이론적 바탕과 업계의 실무적 지식을 공유해 보험 관련 연구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포부다.
 

산학보험연구센터는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한국화재보험빌딩 13층에 위치해 있다.

학계, 업계, 연구원 등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를 비롯해 회의실, 세미나실, 교수연구실로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 기념 세미나도 마련됐다.

인천대학교 성영애 교수가 '보험소비자보호 이론과 과제'에 대해 설명했으며, 생명보험협회 박배철 본부장은 '보험민원, 소비자 및 소비자보호에 대한 또 하나의 시각'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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