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0일 오전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0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이재용 "흔들리지 않고 차세대 기술혁신ㆍ인재양성 최선 다하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0일 삼성 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열린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13조 1000억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외부의 추격이 빨라질수록, 도전이 거세질수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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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삼성디스플레이 투자협약식 참석…이재용 부회장등 격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에서 개최된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등 임직원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7월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3조원 투자 발표에 이어 오늘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투자 발표로 그 전망이 매우 밝아졌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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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특혜 논란, “野, 조국 딸” vs “與, 나경원 아들”...팽팽한 신경전

10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야당과 여당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한국당은 조 장관 자녀 특혜 논란을 이어가며 서울대 관련 신조어로 ‘황제인턴’, ‘먹튀장학금’ 등을 운운했고, 민주당은 나 대표 아들의 특혜 논란에 대해 “엄마찬스 무임승차”라며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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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규제 완화→강화 방향 선회… 은성수 "철저히 소비자 관점서 살필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사모펀드 규제 완화에서 규제 강화로 방향 키를 틀었다. 철저히 소비자 관점에서 사모펀드 관련 제도의 허점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는 방침이다. 은 위원장은 "처음에 (금융위) 밖에 있을 때는 자산운용이라는 것까지 금융당국이 간섭해야 하나 했다"며 "하지만 이번에 악재가 반복됐다. 내 소신만을 이야기 하기 보다는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더 들여다 봐야 하지 않나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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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일 양자협의… WTO 분쟁 첫 절차

한국이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가운데 첫 절차인 한일 양자협의가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일 양국은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제네바에서 양자협의를 가지기로 합의했으며, 이날 한국 측 대표로 정해관 산업부 신통상질서협력관이 출국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일본이 한국에 대해 단행한 3개 품목 수출제한 조치가 자유무역 원칙에 어긋난다며 지난달 11일 일본을 WTO에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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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7개월째 '경기 부진' 진단… "소비 확대됐지만 수출 위축"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부진' 판단을 지속한 것이다.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동향 10월호에서 한국 경제에 대해 "소비가 확대됐지만 수출이 위축되면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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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62% “1년뒤 서울 집값 상승” 점쳐...비수도권은 하락

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부동산 시장 전문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1년 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총 61.9%였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 10명 가운데 6명은 1년뒤 서울 주택 가격이 오른다고 전망한 것이다. 해당 설문조사는 부동산 관련 학계·연구원·금융기관·건설사 종사자를 포함한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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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기비스,13일 도쿄 상륙…한반도 11일부터 간접영향권

강력한 태풍인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북상으로 일본 열도에 초비상이 걸렸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11일 오후부터 12일까지,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것으로 예상돼 피해에 대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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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서 14번째 ASF 확정...이틀간 이동중지명령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접수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심 신고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달 3일 이후 6일 만의 이번 추가 확진으로 ASF 발생 건수는 총 14건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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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11∼14일 파업 예정...열차 감축 운행 이용객 불편 우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사흘간 한시 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KTX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20∼60%가량 감축 운행될 수밖에 없어 이용객의 불편은 물론 수출업계의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 이들은 지난 8일 서울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11일 오전 9시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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