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1일 한진칼이 올해 3분기에 항공 업황 침체로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내렸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한진칼이 올해 3분기에 항공 업황 침체로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한진칼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4%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kimsjun@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