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7급 공채 서울등 17개 시‧도 12일 필기시험 주의사항은?/사진=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2019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이 12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8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지난해와 달리 서울시도 올해부터는 다른 16개 시·도와 이날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필기시험 시간과 응시장소, 응시자 유의사항 등에 대한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 타 시험장에 응시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58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모두 4만896명이 지원해 경쟁률 70.3대 1을 기록했다.

 
   

서울시도 올해부터는 다른 16개 시·도와 같은 날짜에 동시에 실시한다.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이 417명 선발에 3만6418명이 지원해 8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64명을 뽑는 기술직군 경쟁률은 27.1대 1이다.

  

지역별로는 강원이 242.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 138.8대 1, 전북 136.1대 1, 대전 97.9대 1, 세종 91.7대 1, 제주 88.8대 1, 울산 87.8대 1, 경남 79.3대 1, 충남 77.7대 1, 부산 77.6대 1, 서울 73.6대 1, 경기 63.6대 1, 충북 62.9대 1, 경북 59.9대 1, 광주 54.0대 1, 인천 44.4대 1 순이었고 전남이 36.8대 1로 가장 낮았다.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 임용시험과 연구·지도직 시험도 함께 실시된다.

  

9급 기술계고 경력 임용시험은 317명 선발에 2008명이 지원해 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연구·지도직은 352명을 뽑는 데 629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7.9대 1이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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