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캡처


[서울와이어] 노래 '흥보가 기가 막혀'로 유명한 그룹 육각수 원년멤버 도민호(본명 도중운)가 30일 사망했다.


도민호는 오랜기간 간경화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도민호는 1996년 육각수 1집 앨범 '다시'로 데뷔했으며 '흥보가 기가 막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을 꺾고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도민호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당시 최고 스타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제칠 만큼 대단했던 그룹" "'흥보가 기가 막혀'는 후대에도 길이 남을 명곡"이라고 회상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추모의 글을 남겼다.


이지은 기자 seoulwire@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