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로고.

 

[서울와이어] 금융감독원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새 지급여력제도(K-ICS) 계량영향평가(QIS)를 위한 보험사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생명·손해보험사 각 6곳 등 12곳이다.

 

금감원은 이달 말 QIS 자료 제출 기한을 앞두고 이들 회사를 방문해 자료 작성법 등 회사별 질의에 답하고,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평가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고 K-ICS 적용을 위한 보험사의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금감원은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중 국내 금융·보험 환경에 부합하는 새 지급여력제도 도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