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NC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열여덟 번째 싱글을 공개했다.

 

FT아일랜드가 22일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은 보컬 이홍기의 자작곡으로, 여름의 끝자락에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칠아웃(Chill-Out) 스타일의 러브송이다.

 

‘프리티 걸’과 함께 이홍기가 작사∙작곡한 경쾌한 록 넘버 '리멤버(Remember)', 기타리스트 최종훈이 작사∙작곡한 팝 '브레이크 잇 다운(Break It Down)'까지 세 곡이 수록됐다. 통상반과 DVD가 포함된 초회한정반 A·B, 팬클럽 '프리마돈나(PRIMADONNA)' 한정반까지 총 네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FT아일랜드는 일본에서 자리잡은 인기 록밴드로 신보를 통해 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오며 현지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9월 한 달간 라이브 투어 'FTISLAND AUTUMN TOUR 2018 -Pretty Girl-'를 개최하며, 아이치를 시작으로 총 7개 도시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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