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덴티스, 레이크머티리얼즈, 에스케이제5호기업인수목적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덴티스는 임플란트 등 의료용 기기를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해 512억원의 매출에 1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상장 주선인은 하나금융투자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발광다이오드(LED)와 반도체 소재 등을 생산하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53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이다. 상장 주선인은 DB금융투자다.

에스케이제5호기업인수목적(스팩·SPAC)은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명목회사로 지난 9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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