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SK 염경엽 감독,내야수 최정, 하재훈. 오른쪽부터 키움 장정석 감독,내야수 박병호,/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이 14일 오후 6시 30분 SK의 안방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막이 오른다.

 

 PO 개막전 양팀 선발로는 김광현(SK 와이번스)과 제이크 브리검(키움 히어로즈) 두 에이스가 2년 연속 만나 대결을 벌인다.

   

김광현과 브리검은 작년 PO 1차전에서 승리를 얻지 못했다.

      
   

올 시즌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올린 김광현은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3위를 기록중이다.

 
   

키움을 상대로 올해 4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2.36의 좋은 성적을 남겼다. 홈런은 1개 허용했다.

 

   

KBO리그 3년 차인 브리검도 정규리그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하는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정규리그에서 SK를 상대로 3번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4.58을 올렸다. 홈런은 맞지 않았으나 17⅔이닝 동안 볼넷을 9개나 주고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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