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로고 / 사진 = 웅진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14일 웅진코웨이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이 선정되자 웅진그룹 계열사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은 가격제한폭인 1760원(29.89%)까지 뛰어오르며 전일보다 크게 급등했다. 웅진 씽크빅(21.95%)과 웅진코웨이(0.98%)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웅진과 웅진씽크빅은 지난 13일에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반면에 웅진코웨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넷마블은 전일보다 0.75% 하락한 9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0일 넷마블은 이번 입찰 참여와 관련해 “게임산업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투자”라며 웅진코웨이 인수 본입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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