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가 22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2140선대로 밀려났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KB증권은 15일 삼성SDI가 발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이 국내 ESS 산업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 회사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29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 ESS 특수 소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일회성 비용이 최대 2000억원 반영되고,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그러나 ESS 소화시스템 구축은 리콜 개념이 아닌 삼성SDI의 자발적 선제 조치로 보여 내년 국내 ESS 산업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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