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센트랄모텍이 1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센트랄모텍이 1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10만주이고 공모 희망가 범위는 5000∼60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05억∼126억원 규모다.

센트랄모텍은 내달 7∼8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13∼14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시기는 오는 11월 하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주관사는 BNK투자증권이 각각 맡았다.

한편,1994년 설립된 센트랄모텍은 변속기용 볼스크류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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