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기온이 뚝 떨어지자 김치냉장고와 거위 털 이불 같은 월동 상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월동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김치냉장고는 42.4%, 거위 털 이불은 21%, 가습기는 18% 매출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10월 둘째 주부터 평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월동 준비를 서두르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동계 마케팅에 들어간다. 

 

우선 전 점에서 내달 13일까지 김치냉장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자체브랜드 편집매장인 '살림샵'을 통해 독일에서 직소싱한 거위 털 이불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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