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스파클과 ‘리싸이클 PET사업 업무협약’ 체결 - 서울와이어
티케이케미칼, 스파클과 ‘리싸이클 PET사업 업무협약’ 체결
티케이케미칼, 스파클과 ‘리싸이클 PET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명철 기자
  • 승인 2019.10.16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산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리싸이클 칩 및 장섬유 생산
[사진=SM그룹 티케이케미칼과 스파클 임원들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있다.]
[사진=SM그룹 티케이케미칼과 스파클 임원들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있다.]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이 국내 대표 생수 기업인 스파클과 '리싸이클 PET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파클이 10월부터 추진 중인 '에코스파클'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1등급 재활용 생수병을 공급하고 티케이케미칼은 이를 활용해 친환경 리싸이클 칩과 장섬유를 생산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티케이케미칼 김해규 사장은 "현재 국내 생산되는 리싸이클 장섬유는 국산 재생 PET Chip으로는 생산이 불가능해 모두 수입산에 의존해 왔으며 이번 스파클과 협업을 통해 티케이케미칼이 국내에서 우수한 품질의 리싸이클 장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페트병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 속에 사업을 추진해 쓰레기 매립량은 물론 기존 원사 생산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줄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나이키, 아디다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의류업체뿐 만 아니라 H&M, GAP 등 캐주얼 브랜드, 그리고 자라를 비롯한 글로벌 SPA 브랜드 모두 신규 오더에서 리싸이클 소재의 사용 비중을 높이겠다 선언하고 있는 추세다.


티케이케미칼은 재생원사 수요증가에 대비해 이미 자체 폴리에스터 방사 설비를 활용한 리싸이클 장섬유 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으로 국산 재활용 페트병을 가공한 리싸이클 PET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면서 국내 화섬산업 전반에 새로운 사업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 경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금지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플라스틱 공해에 따른 대응 마련에 힘 쓰고 있다. 


티케이케미칼은 이같은 흐름에 맞춰 앞으로 리싸이클 칩과 장섬유뿐 만 아니라 재활용 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시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힘써나갈 방침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페트병의 자원순환을 높여 친환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M그룹은 건설(삼라마이더스, SM우방, SM경남기업, 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등)과 제조(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등),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서비스(SM하이플러스 등)로 사업 부문별 경영 체재를 갖추고 있다. 

 

pen4136@seoulwire.com

 


Sponsored A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