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생명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고객패널 10명과 '제4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농협생명의 고객소통 창구다.

총 4번의 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총 180여건의 유효한 제안을 접수했으며, 이중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 신설 △모바일창구 상담예약 기능 △해피콜 소요시간 사전안내 등 60여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업무에 반영했다.

4기에서만 총 90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돼 이중 치매보험 만기 다양화, 공적장기요양 보장형 추가 등 내용이 기 반영됐으며, 60여건을 제안이 추가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

  
이날 보고회는 홍재은 대표이사가 주최한 가운데 고객패널 활동 종합리뷰와 우수활동자 시상, 패널 아이디어 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과 진심어린 충고를 최대한 정책에 반영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지속적인 고객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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