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 사진 = 파라다이스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17일 NH투자증권은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유지했다. 

 

지난 3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으리라 예상한 것이다. 

 

NH투자 이화정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29% 증가한 2716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64.1% 증가한 285억 원으로 증가했다”며 “전체 카지노 매출의 호조가 예상되며 비카지노 부분도 성수기 효과로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카지노 성장률은 점진적으로 둔화할 것이나 일반 고객 증가는 견조할 것”이라며 “일반 고객은 비카지노 부분에서도 매출을 일으키는 등 수익성 부분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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