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와이어]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해외 유망 스타트업과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 기업과 만나는 스타트업은 글로벌 유망 인력과 기업을 국내에 유치해 한국을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행사에 참가 중인 20개국 38개사다.

   

중기부는 해외 스타트업과의 미래 신산업 발굴과 투자, 구매 등 글로벌 협업 기회를 확대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국내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투자자 등 100여개사가 참여한다.

   

권대수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이번 상담회가 해외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과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해 국내 창업 생태계의 선진화와 글로벌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