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본사 / 사진=이현영 기자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17일 신한금융투자는 5세대 이동통신(5G)와 폴더블 스마트폰, 증강현실(AR)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투의 박형우 연구원은 “2020년에는 5G가 세계 각국에서 상용화되는 가운데 5G의 핵심 콘텐츠로 AR 기술이 떠오르고 있으며, 폴더블 기기가 단말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5G와 관련해서는 세계 단말기 제조사 및 통신사들이 관련 보조금을 늘릴 것이라 전망하며 최선호주로 SKC코오롱PI를 관심주로 와이솔·RFHIC로 꼽았다. 

 

폴더블 기기는 "일반 스마트폰보다 평균판매단가(ASP)가 5~10배 높은 신규 시장"이라며 최선호주로 비에이치를 관심주로 KH바텍을 제시했다. 

 

더불어 AR 분야의 최선호주는 하이비젼시스템을 관심주로는 나무가를 지목했다. 

 

기판 및 범용부품 부문 핵심 관련주로는 삼화콘덴서, 심텍,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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