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본명 최진리·25)의 발인이 이뤄졌다 / 사진 = 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17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故설리(본명 최진리·25)의 발인이 이뤄졌다. 

 

고인의 장례 절차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 16일 팬들을 위해 마련한 조문도 종료됐다. 

 

이날 국내외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언제나 행복하세요’ ‘설리야, 잘 지내. 그동안 늘 웃어줘서 고마웠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등의 애도를 표했다. 

 

또한 팬들은 개인 SNS를 통해 (chld****) “어제 조문 갔는데 얼굴 못보겠더라 진리야,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그곳에선 편하길”, (domi****) “설리의 마음으로는 어릴적부터 연예계에서 연예인으로써 견디기란 너무나 벅찼나보다.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지금은 아니니 꼭 행복하길 바래” 등의 메시지를 게시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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