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동양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본사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해외 에너지 빈곤국 어린이들을 위한 ‘수호천사 나눔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수호천사 나눔키트 만들기는 동양생명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만들어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아이들의 야간학습, 밤길 이동 등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키트에는 태양광 랜턴과 응원편지 그리고 동양생명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미술작가가 디자인한 학용품들을 담았다.

본사는 물론 전국 각 지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며, 완성된 키트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어린이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양생명은 수호천사 나눔키트 만들기뿐 아니라 ‘신생아 모자뜨기’ ‘수호천사 착한가방 만들기’ 등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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