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영 삼성카드 BDA센터장(오른쪽)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이디야커피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사업본부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제공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삼성카드는 이디야와 가맹점의 마케팅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삼성카드  '링크(LINK) 비즈파트너'를 통해 매장 홍보와 마케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 외에도 매장 밖에서 모바일로 음료를 주문·결제하는 '이디야오더'의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브랜드 및 업종 분석과 같은 협업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링크 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용 가능성이 큰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이디야커피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삼성카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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