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인가구영화제 포스터 / 사진 = 서울시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18일 서울시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2019 1인가구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를 위해 지난 7월 서울시는 1인가구영화제는 다양한 1인가구의 모습이 담긴 60분 이하의 단편영화를 공모 받았다. 총 34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개중 본선에 오른 16개 작품이 상영된다. 

 

서울시는 “해당 영화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독거노인, 기러기 아빠, 나홀로 직장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세대까지 우리 사회의 다양한 1인가구의 삶을 조망하는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섹션1(18일 오후 1시), 캣 데이 에프터 눈·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혼다,비트·야간근무 △개막식 및 수상식(18일 오후 6시 30분) △섹션2(19일 오후 1시) 조안·손과 날개·언더에티버르 우먼·기대주 △섹션3(19일 오후 4시)망치·오래된 시계·토요일다세대주택·졸업 △섹션4(19일 오후 7시)엄마와 뻐꾸기시계·잔을 채우는 동안·나의 새라씨·안부의 순서로 진행된다. 

 

현재 사전 관람신청은 마감됐으며 현장 선착순 입장만 가능하다.

 

티켓은 1층 인디스페이스 관객라운지에서 수령 가능하며 이후 3층 극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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