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 홈페이지 /사진=서울와이어DB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1일 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 233건을 포함한 2500억원 규모 150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82건 포함됐다.

또한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매 입찰이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kimsjun@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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