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시리즈 예매,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 /사진=두산베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2019년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 1위로 KS에 직행한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KS 무대에 오른 3위 키움 히어로즈가 5년만에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선 키움이 9승 7패로 두산에 박빙 우세를 보이고 있어 혈투가 예상된다.

 

 

두산과 키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18일 오후 2시 시작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는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 인터넷 홈페이지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명당자리를 구하기 위해 잠실야구장 좌석 배치도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구팬들이 추천하는 명당은 1, 3루 중에서도 전망이 좋은 314, 321 블록이다.

 

응원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107, 108, 109 블록, 114, 115, 116 블록도 인기다.

 

흡연자라면 네이비 지정석 317, 318 319 블록을 택하는 게 좋다. 흡연부스가 가까이에 마련돼 있어 이동 동선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모두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에 한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KBO는 KBO 리그 경기 티켓의 불공정 거래와 온오프라인에서의 비정상적인 재판매 과정을 차단하고 2차 티켓 시장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KBO 리세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트시즌 경기의 예매 오픈일 다음날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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