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정자시장 ‘형제축산’ 정육점 인기 - 서울와이어
정자동 정자시장 ‘형제축산’ 정육점 인기
정자동 정자시장 ‘형제축산’ 정육점 인기
  • 정시환 기자
  • 승인 2019.10.18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형제축산
사진제공=형제축산

 

[서울와이어 정시환 기자] 최근 국내 돼지열병으로 대부분의 정육점들의 돼지고기 값이 폭등했다가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외면하면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정육점들이 예전 가격을 고수하며 판매를 지속하는데, 대형마트 조차 돼지고기 삼겹살 100g에 2980원에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며 크게 홍보를 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고기 한근(600g)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18,000원 가량이 되는 것이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상당하다.

 

그런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시장에 위치한 ‘형제축산’은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떨어지자 곧바로 소비자 판매가격을 파격 인하하여 판매하고 있어 정직하고 양심적인 정육점으로 손꼽힌다.

 

지금의 축산 정육업계는 대부분 유통업체를 통해 각 부위별로 손질된 고기를 납품받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이어서 구조적으로 높은 가격이 형성될 수밖에 없는데, ‘형제축산’ 대표 백승조는 정자시장에서는 유일하게 당일 도축 된 고기를 납품받아 직접 발골하여 판매하고 있어 저렴한 판매가 가능하다 전했다.

 

더욱이 ‘형제축산’은 곧바로 판매가 가능한 물량만을 받아 직접 손질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고기 재고가 쌓일 틈이 없어 항상 신선하고 품질 좋은 고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원산지, 고기 중량, 등급 등을 고객들에게 속이는 정육점들이 많으니 소비자 스스로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형제축산’은 고객들에게 항상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판매하기 위해 잠시도 쉬지 않고 한우, 한돈 발골 작업을 계속하며, 잠시라도 짬이 생길 경우에는 손길이 닿지 않는 매장 구석구석을 청소한다며 “식재료를 판매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 아니냐고 고집스런 말을 하였다.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며 아침, 저녁 쌀쌀한 기온으로 건강유의가 필요한 시점에 오랫동안 대부분 사람들의 영양을 책임지는 고기는 사골 국물에서부터 구이, 찌개, 국거리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home@seoulwir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